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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리   pm.8:23, Sunday ( 163hit )
2017.01.12 터치 첫방 엠카 사녹 후기입니다. 많이 길어요^^;;

엠카 사녹 후기 늦게나마 올립니다.
한 줌 남은 기억이 가루가 되어 날아가기전에요 ^^
이번 사녹 !!!!!!최고의 날이었네요 ㅠㅠ

지난 목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목욕재계 ㅋ하고 옷을 뭐 입나 고민고민하다가
누가 날 본다고 고민하냐 하고 춥지않게 잔뜩 껴입고 집을 나섰어요.
지하철 어플로 미리 알아둔 시간에 맞춰서 부지런히 역으로 걸으며
오늘 무대 상상을 하다보니 갑자기 아차 싶더라구요.
공방 공지에서 주황 주황 하게 준비하고 오라고 했는데 우비도 응원봉도 없이
그저 이 한 몸만 둘둘 싸서 고이 모셔가던 중이었던거죠.
다시 집으로 돌아가 챙겨올까했으나 그랬단 지각할거 같고
또 번호가 워낙 뒷번호라 우비 입어도 보이지도 않을텐데 하면 그냥 갔는데
이게 화근이었어요 .

저희집에서 디엠씨역까지 가는 방법이 세가지라고 지하철 어플님이 알려주셔서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
이촌역에서 경의선을 타는게 최단시간이라 선택...
그러나 역에 내리니 황량하니 아무도 없는거에요.진짜 잘못내린줄.
이상하다 분명 주황 공주들이 몇 명 이라도 있을텐데 하며 너무 당황.
2번 출구로 나가야하는데 도무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헤메고 헤메다 가까스로 6호선 연결통로 찾아 2번 출구로 나왔어요.
이런 어플 $&*#*^!@$* 역까지만 빨리 가고 입구까지는 제일 먼거였어요 .
밖으로 나오니 주황색들이 보여 안심.다행히 늦지않게 도착했어요.
아잉 첫 사녹인데 시작이 좋지않아 불길해 이러구 ㅠㅠ

전에 상암동 갔을때는 엠넷 옆의 방송국들이 공사중이어서 황량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니 건물도 다 올라가고 안정된 느낌!
정해진 시간인 10시반에 350명 정원에 예비 명단까지 주황물결 넘실 넘실 넘쳐 광장을 채우니  
타팬분들 다 모인것보다 훨씬 많은 숫자에 싢부심이 무럭 무럭 !!!!

저는 뒷번호라 명단 대조 한참 기다렸는데 앞에서 환호성과 함께 커피 커피 해서 뭔가 했어요.
제 차례가 되자 스텝분이 입장 스티커와 함께 커피쿠폰을 줬어요.ㅠㅠ
신화 13 언체인징 터치 커피 쿠폰 ㅠㅠㅠㅠㅠ 팬들 춥다고 커피차를 보내셨다네요 ㅠㅠ
전에 간식하고 핫팩도 받았었는데 이번엔 따뜻한 커피를 ㅠㅠ 더더 뜨거워진 팬들에 대한 사랑 ㅠㅠ진정 감사합니다 ㅠㅠ

아는 셩순님 만나 재미나게 팬라이프 이야기 하다가
다시 모여 방송국 안으로 입장 또또 대기.
오빠가 오해영 포토에세이에서 스맛폰 없을땐 대기시간에 뭐했을까 했었는데
진짜 맞는 말이에요 .
오래 오래 허리 아프게  기다린 후에 드디어 스튜디오 안으로 입장 ㄷㄷ
대기장소에 가방이랑 다 두고 몸만 들어갔어요.
한참 뒷번호라 들어가니 이미 팬분들이 가득했죠.

엣헴 ~우리 릭순들은 몸의 오른쪽에 추가 있지않습니까?
그래서 당연히 무게중심을 따라 오른쪽 맨끝 컴컴한 곳으로 이동
그런데 제 뒤로도 100 여명이 더 들어오니 공간이 좁아서인지
앞에 있던 경호분이 갑자기 가드 줄을 풀더니 이쪽으로 오세요~ 하는 거에요.
먼저 좋은 자리에 있던 팬들은 꿈쩍을 안하고 해서
제가 냉큼 앞으로 나가서 완전 사이드이긴해도 무대 맨앞에 서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ㅠㅠㅠㅠㅠ
저의 곰손은 티켓팅에서도 공방신청에서도 단 한번도 좋은 자리로 인도한적이 없는데
가드 언니 천사님이 저를 맨앞줄로 보내주셨어요 ㅠㅠ나도 스탠딩에서 펜스 잡았다~~~~

엠카는 무대와 객석이 2미터도 안될 정도로 가까워요 .무대도 낮고요.
이번 곡은 발동작이 대박인데 뒷번호인 난 멤버들 얼굴만 간신히 보고 오겠구나 하면서 아무 기대없이 갔거든요.
갑작스런 행운에 놀라 멍하고 있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저는 맨손이었어요.
우비도 응원봉도 가방도 ㅠㅠ신화를 응원하고 저를 가릴수있는게 암껏도 없는거에요ㅠㅠ
진짜 두 손을 어찌해야할지 몰라 팔짱 꼈다가 주머니에 넣었다가 안절부절 ㅠㅠ어떤 자세든 불성실한 팬의 모습이고.
가방에 두고온 마스크라도 있었으면 하고 있는데 에댚님이 무대로 올라오면서 눈이 딱 마주쳤어요.황급히 외면 ㅋㅋ
멤버들이 하나 둘 무대에 올라오니 팬들이 함성지르고 분위기 업업 녹화전 릭셩 영상 찍고 ㅠㅠ

이런 저런 장난치다가 녹화하려고 정렬해서 멈춰있는데 정말 모두 얼마나 예쁘고 멋진지 갑자기 부러움이 확 일어났어요.
저 남자들 자기 자신도 동료이자 친구들인 멤버들도 서로가 얼마나 멋지고 자랑스러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것도 스스로의 노력으 로 그 위치에까지 올라간거라 정말 성공한 멋진 인생인것 같아요 신화는.

셩님의 꿀보이스로 녹화 시작 .너무나 보고싶었던 오빠얌 파트의 오빠 댄스~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무심한듯 이쪽 저쪽 보며 다리를 살짝 접는 그 모습 정말 섹쉬 그 자체였어요.
의상이 노출이 심한것도 아니고 동작이 과하지도 얺은데 어찌 그리 섹시한지 ㅠ
가까이 보니 발동작이 정말 세심하고 복잡해서 보통 사람은  따라하려면 자기발에 걸려 넘어질것 같아요 ㅋㅋ  

처음 시작하때만 왼쪽이고 내내 오른쪽 ㅠㅠ 막내랑 둘만의 커플 댄스도 오른쪽 바로 앞에서 ㅠㅠ
민우오빠 독무때 옆으로 걸어나오면서 팬들 스캔하고 성큼 성큼 걸어 자리에 우뚝 다비드 장착

드디어 마지막 군무... 오빠가 발뻗고 각잡고 이어서 멤버들이 순서대로 맞춰가는 그 군무 ㅠㅠ
아아~ 그 멋진 군무를 손 뻗으면 닿을것같은 거리에서 머리카락 하나 눈에 걸리는것 없이 조명이나 스모그의 방해도 없이 생눈으로 본것입니다.
으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자리에 눕고싶다 ㅠㅠ

터치 두번 녹화했는데 두번째엔 얼른 주변을 살펴 저보다 키 작고 ㅋㅋ 우비 입은 분 찾아 자리 바꿔 주십사 부탁
그래도 너무나 좋은 자리에서 황홀하게 두번째 녹화도 보고 행복 가득한 기분으로 밖으로 나왔어요.
이어서 헤븐 녹화 위해 대기,고마운 엠넷이 연이어 사녹해줘서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고 실내 대기했어요.
밖에 있던 타팬들은 미안하게도 그 오랜 시간 추운 밖에서 대기했는데 신창은 복도 많아요.

대기하면서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친구님께 방금 본걸 고대로 적어 폭퐁 카톡을 ㅠㅠ
누구든 붙잡고 하소연 하고싶어서 애먼 친구님 염장을 질렀네요.진심 미안합니다.
같이 기뻐해줘서 고마웠어요 ㅠㅠ

헤븐 사녹 들어가며 앞선 팬들이 환호성을 질렀는데 멤버들이 이미 무대에 나와있었어요.
전 또 오른쪽으로 샤샤샥 ~이번엔 앞에서 세번째쯤이었지만
역시 바로 무대 앞  팬분들 사이로 오빠 구두코에서 정수리까지 풀샷으로 다 보이는 꿀자리였어요
막내 도련님은 안경을 끼고 귀공자같은 모습  울오빤 초록 쟈켓에 검정 바지 그리고 또 오른쪽 끝자리 바로 제 앞에 ㅠㅠㅠ
쟈켓 살짝 들어 안에 멜빵 보여주며 장난치고 다른 멤버들하고도 장난치다가 녹화하려고 자리잡자마자 우수에 가득찬 눈빛으로 표정 급변
가사를 외우는지 중얼 중얼 하기도 했어요.
녹화 시작되고 보컬들 노래할때 랩퍼 세분은 어쩜 그렇게 멋지게 서있는지 그저 감탄만 나왔어요.


헤븐에서 막내님 다음에 오빠 파트인데 자기 차례가 돌아오기전 입이 마르는지 입맛을 다시는것도 보고 ...
그렇게 헤븐도 너무나 행복하게 두번의 녹화가 끝났어요.

꿈같은 시간이었지만 아침부터 종일 대기하느라 너무 피곤 .먹은 것은 터치 커피 한잔
얼른 집에 가서 본방 보려했는데  스텝들이 또 기다리라고 했어요.본방 시작후 팬미팅 한다면서요.
그래서 셩순님들과 지하 식당에 내려가 허기 달래면서 덕력 만렙인 그분들께 재밌는 이야기 들으면 쉬다가 다시 입장.
이번엔 진짜 맨끝이어서 수없는 점프끝에 제가 본것은  오빠 오른쪽 귀 한쪽과 팬분들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귤뿐 ^^
하지만 이미 은혜를 잔뜩 받아 한없이 너그러워진 저는 아~무 불만이 없었답니다.
다 끝나니 컴컴해지고 집에 오니 밤 9시. 꼬박 12시간을 달려서 극도로 피곤했지만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어요~~

울오빠 울신화 너무너무 좋아요~~~죽을때까지 팬할래요!!!신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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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온통 자랑질 죄송합니다.하지만 엠피디 직캠이 있잖아요!!!
제 눈에 녹화 기능이 있다면 이렇게 찍혔을거에요^^::












01-16      
그쵸 마자요~ 저 직캠 보면서 옷 안이쁘다고 한 불만은 저 멀리 날려버리고 그냥 오빠의 얼굴과 춤선에 넋을 잃고 바라봤더랬지요 ㅠㅠㅠ 메이리님은 저 모습을 앞에서 보셨다니 ㅠㅠㅠㅠㅠㅠ 힘들때마다 오빠 이쁜 모습 떠울리면 위로가 될꺼 같아요 ㅠㅠ 날도 춥고 하루종일 공방 뛰시느라 넘넘 고생 많으셨어요!! 커피차 까지 쏘신 오빠들도 넘넘 멋지다요~ 그 커피 아까워서 어째 마신데요. ^^ 짧은 활동기간 때문에 더욱 아쉬운 이번 활동이네요 ㅠㅠ 생생후기 감사합니다~! 영상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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